흑백필름글 1건
2009/05/04
여덟번째 롤
(42)
필름카메라로 벌써 열롤을 찍어봤는데도 아직도 엉성하기 그지 없는 사진들.
제자리걸음-
이건 여덟번째 롤.
각 필름의 느낌? 그런걸 알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여러종류의 필름을, 흑백도 하나 끼어서
열두롤을 구입했었는데.
모르겠다.
어떤 필름이 좋은지?
다만. 한가지!
앞으로 흑백 필름을 사용할 일은 그닥 없을꺼 같다는거.
필름도 비싼데, 현상료 5천원에 스캔비 3천원.
바로 현상되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쯤 시간이 걸리고.
그래도 흑백이란 자체만으로 묘한 멋스러움이 있다는거.
실컷 먹고 퍼져 있는 다윤씨.
퍼져있다가 살몃 밖으로 나갈려고 하다가 딱 걸렸어요'-'
우리 아파트 앞에 피었던 벚꽃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머리핀을 고르고 있는 아줌마 같지 않은 아.줌.마
마이쮸 못잊어서 어떻게 잠들었는지 >.<
동물원에 폈던 벚꽃-
전주 동물원에도 놀이기구가 있건만,
게으른 어른씨들 덕분에 멀리서 구경만 하고 왔쎄요
꼭 사진 찍으라고 폼 잡은거 같다ㅋ
옆에 앉아있던 사람들 주위를 빙빙 돌다가 얻어먹은 뻥튀기.
챙피스러웠어요+_+
카메라만 보면 달려오면 무서븐 딸램씨
동물원 나들이 가서 퍼질러 눠 계신 동생씨.
또 다윤씨.
필름 한통에 지대로 찍힌 사람은 다윤씨뿐이고나~
덧) 다윤씨만 사랑해서 다윤씨만 찍은건 아니랍니다'-'
2009/05/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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