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좀 읽어주다 말고 '미남이시네요'를 보는데 연우씨는 내 무릎을 베고 자고 다윤씨는 책 마저 읽어달라고 징징대길래 나중에 읽어준다고 서너번 대꾸하고는 TV 시청하다가 조용해서 돌아보니 쇼파 밑으로 들어가기 직전 상태로 자고 있더라 잠 하나는 끝내주게 잘 자는 두 딸램씨들. 원랜 월화 선덕여왕만 챙겨보는데 오늘은 귀차니즘에 빠져 핑계김에 TV를 끼고 애들은 반강제로 재운 셈 어젠 아이리스 보고, 오늘은 미남이시네요 보고.ㅋㅋ